대전 동구가 청사 1층 로비에 구민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인 스토리가 있는 아주 특별한 '카페 천사의 손길'과 '북 스테이션(북 카페)' 을 마련하고 10일 개점식을 개최했다.카페 천사의 손길은 6.25전쟁 당시 철도영웅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려 미카3 129호 기차를 명품 디자인으로 형상화하고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과 함께 명명하여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북 스테이션은 책이 머무는 정거장(station)이라는 뜻의 개방형 북 카페로서 16석의 열람좌석에 저명인사의 추천도서 등을 엄
대전 동구청 1층에 주민을 위한 쉼터 '카페 천사의 손길’이 탄생했다.대전 동구는 9일 1층 ‘카페 천사의 손길’ 에서 주요 내빈 및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카페 천사의 손길은 미카3 129호를 형상화한 전국 유일의 명품 디자인으로 조성해 고(故) 김재현 기관사를 비롯한 철도영웅들의 고결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으며 특별히 이날 유족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미카3 129호는 1950년 7월 19일 북한군에 포위된 미 제24사단장 윌리엄 딘 소장을 구출하기 위해 김재현 기관사가 운전하며 적진